그리운 노래

해방전후 가요 : 감격시대 1939 남인수

맑은 샘물 2010. 12. 20. 01:44

해방전후 가요 : 감격시대 1939 남인수




게시일: 2018. 10. 5.

감격시대 1939 남인수, 강해인 작사, 박시춘 작곡

노인정



남인수 힛트곡 모음  



게시일: 2019. 1. 30.

청산에살리라



-가요황제 남인수- 야곡2+엘레지2[Nam In Soo.南仁樹.강문수]  




게시일: 2018. 5. 7.

기타 야곡1957년/청춘 야곡1939년
경부선 엘레지1960/휴전선 엘레지1955년
.................................................................
ㅡ''기타 야곡1957년''(오아시스)
남인수(南仁樹)노래
백 호 작사.박춘석 작곡
1.
밤안개가 스며드는 창문에 기대앉어
외로이 들려오는 기타소리 들으니 흘러간 시절 사랑시절 마음속에
다시 그리워 이 한밤도 쓸쓸하게
갈매기 울고가는
바다우엔 밤비만 소리없이 나리네
2.
등대불이 깜박이는 항구의 밤은깊어
밤새껏 들려오는 기타 소리 처량해 흘러간 청춘 그 시절이 가슴속에 다시 새로워 똑딱선의 고동소리
이밤도 깊어가는
바다우엔 밤비만 소리없이 나리네
ㅡㅡㅡㅡㅡ

ㅡ''청춘 야곡1939년 ''
남인수(南仁樹)노래.
조명암 작사.박시춘 작곡.
추미림 개사
1.
우연히 정이 들어 얽혀진 사랑을
네가 먼저 끊을줄은 꿈에도 몰랐다
가려므나 네 갈데로~~~ 가거라
밤 거리 사랑이란 이런것이냐~음
2.
울리고 울던때가 행복한 때련만
정이없어 가는 너를 내 어이 할소냐
가려므나 속 시원히~~~ 가거라
거리의 핀 꽃에도 절개는 있다~음
3.
한 잔 술 취하면은 잊어질 사랑을
어리석은 그 미련에 왜 내가 우느냐
가려므나 네 갈데로~~~ 가거라
미치는 네온불도 탄식에 운다~음
ㅡㅡㅡㅡㅡ
ㅡ''청춘 야곡1939년''(취입)
남인수(南仁樹)노래.
조명암 작사.박시춘 작곡
1.
우연히 정이들어 얽혀진 사랑을
네가 먼저 끊을줄은 꿈에도 몰랐다
가려므나 미련없이~가거라
차라리 내 사랑에 혼자 미치마~음
2.
세상을 바친대도 시들한 사람아
정이 식어 가는 너를 내 어이 할쏘냐
가려므나 속 시원히~ 가거라
이왕에 속은 사랑 나도 버리마~음
3.
못 믿을 그 사랑에 내 눈이 어두워
애를 태운 내 가슴엔 눈물만 남었다
가려므나 너 갈 데로~ 가거라
애당초 속은 나만 웃음꺼리다 ~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경부선 에레지1960년''
손로원 작사.이인권 작곡
1.
에이 여보! 가야 옳소 떠나야 옳소
한동안 애 태우던 칠석날에
만난 님도 만나자 이별이란 기적소래 때문이냐
경부선도 믿지못할 원수와 같드란다
2.
에이 여보! 야속하오 무정도 하오
손가락 깨물면서 은하수에
맺은 정도 하롯밤 사랑이란 떠날시간 때문이냐
경부선도 믿지못할 원수와 같드란다
3.
에이 여보! 서러웁소 귀야 맥혔소
백년을 맹서하든 오작교의
그 언약도변해진 마음이란 신호등불 때문이냐
경부선도 믿지못할 원수와 같드란다
ㅡㅡㅡㅡㅡ
ㅡ휴전선 엘레지1954년 ''
남인수(南仁樹)노래.
고명기(高明基)작사.
박시춘(朴是春)작곡
1.
새벽녘에 뜨는 저 샛별 바라보면서
어머님의 손을 놓고 돌아설적에
말씀 올리든 충성 두 자
불효자의 이 자식은
휴전선을 바라보며 눈물만 젖소.
기대리소서 이 아들의 공 세울날을
2.
앞뜰에 선 매화 꽃잎에 봄은 왔어요
오랑캐를 무찌르러 떠난 당신이
친히 보내신 그 글월을
되풀이 해 읽어보니
길고 긴 겨울 밤을 새웠다고요.
편지 사연을 읽어보니 가슴만 뛰오
3.
포성 그친 휴전선 우에 세월이 갔소
내 가슴에 안기어서 떠난 전우여
그대 부탁을 잊으리까
고이고이 잠드소서
휴전선엔 오늘밤도 풀버레 울고.
내 가슴속에 맺힌 한 을 풀길이 없네

희망의 파랑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