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강스님 발심법문(마지막 147-170 ) 전강스님 발심법문(마지막 147-170 ) 147 사자는 사람을 물고 한나라 개는 흙덩이를 물러간다. 참선헌다고 앉았지만은 참선 허는 거 아녀 참선을 그렇게 해서 허는 법 아녀 깊이 들을 말이다 그말여 우두커니 앉았으면 참선허는 것인가? 本覺을 깨달지 못했기 때문에 그렇게 궁색하다... 선사의 향기 2012.01.01
전강스님 발심법문 발췌(131-146) 전강스님 발심법문 발췌(131-146) 131 주장자를 들어 보였지만 주장자를 보라는 것이 아니라 그 마음을 보란말여! 도 닦는 사람은 그 마음을 취할지니라 했으니 주장자 보는 그놈을 취해야 헐틴디 그놈을 봐야 헐틴디 그놈을 얻어야 헐틴디 어떻게 얻고 어떻게 취하고 어떻게 볼까? 13.. 선사의 향기 2012.01.01
전강스님 발심법문 발췌(118-130) 전강스님 발심법문 발췌(118-130) 118 想見, 私見이 박히면은 도저히 성불을 못하는 거여 조사관을 못봐 중대헌 거여 119 암만 좋다해도 인연이 없으면 내 귀에 들어오질 안해서 안듣겨 귓속에 들어와도 소용없어 그걸 믿어지덜 안혀 그거 묘한 것이여 無緣衆生 濟度難이라 이렇게 인.. 선사의 향기 2012.01.01
전강스님 발심법문 발췌(106-117) 전강스님 발심법문 발췌(106-117) 106. 아무데나 가서 불법 믿는다고 다 불법여? 몸뚱이는 어머니 뱃속에서 장만해 가지고 왔지만은 그 몸뚱이 만들어 가지고 나온 그 주인공은 어디서 온지도 몰라 본인도 그 어디서 뭐가 돼 가지고 있다가 어머니 뱃속에 왔는지 어느 세상에 살다가 .. 선사의 향기 2012.01.01
전강스님 발심법문 발췌(96-105) 전강스님 발심법문 발췌(96-105) 96. 그 날 하루만 용맹스럽게 해 나가도 얼마나 이익이 있느냐? 화두가 그래도 어저께 보다 노늘 훨씬 수월한 지경이 올란지도 알 수가 없고 또 홀연히 오늘 깨달을 런지 알 수가 없고 그런데 오늘 하루를 虛送을 혀? 게으르지 말아라. 도 닦는게 오즉 .. 선사의 향기 2012.01.01
전강스님 발심법문 발췌(87-95) 전강스님 발심법문 발췌(87-95) 87. 거지라도 일등거지지 이 몸을 살리는 것은 도 닦기 위해서 이 몸을 먹여야 되니까 못된 마음이 났거나 말았거나 그건 관둬버려 그저 이뭣고다 몸뚱이만 들어앉아서 번듯이 뻔뻔하게 아주 그만 체면도 없이 해 주는 밥 가만히 앉아서 三時主食 뱃.. 선사의 향기 2012.01.01
전강스님 발심법문 발췌(74-86) 전강스님 발심법문 발췌(74-86) 74. 주작으로 하기 때문에 법문을 듣고 또 들어도 결렬심을 내고 또 내봐도 혼침 도거가 또 들어와 진심으로 무상함을 깨달아야 발심을 해야 기막히게 철저하게 해야 한다. 75. 왜 안 되는 상을 짓느냐 말여! 알 수 없는 놈 하나뿐이지 되고 안 되는 상.. 선사의 향기 2012.01.01
전강스님 발심법문 발췌(51-73) 전강스님 발심법문 발췌(51-73) 51. 만년을 입에서 화두를 씹고 앉았으면 되는가? 바로 보지 못하고 바로 듣지 못하기 땜새 생사가 우리 몸에 이렇게 얽혀져 있고 상견 사견이 얽혀져 있다. 52. 농부가 쟁기를 지고 논 갈러 가는 것도 생사 해탈 도리요. 여인네가 호미 들고 밭 매러 가.. 선사의 향기 2012.01.01
전강스님의 육성법문 발췌한 글 (발심법문1-50) 전강스님의 육성법문 발췌한 글 제목: 참선하는 이들에게 전강스님의 법문 녹취(1-50) 1. 참선법을 가르쳐 줘도 사람마다 받아들여 닦는 법이 다르다 부처님 설하신 법문이 삼계에 뛰어나 생 윤회를 끊으라는 법문이다. 죽으려도 나온 인생생사를 끊어라. 2. 상근기 같으면 출가할 .. 선사의 향기 2012.01.01
전강선사 언하대오 : 7. 화두 두는 법 전강선사 언하대오 : 7. 화두 두는 법 7. 화두 두는 법 진로형탈사비상(塵勞逈脫事非常)이니 긴파승두주일장(緊把繩頭做一場)이어다 불시일번한철골(不是一飜寒徹骨)이면 쟁득매화박비향(爭得梅花撲鼻香)고 진로를 멀리 벗어나는 것이 예사 일이 아니니 승두를 꽉 잡고 한바탕 지.. 선사의 향기 2012.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