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배우기 : 비엔나왈츠-세계 최초의 비엔나_왈츠 음악은 「오! 친애하는 어거스틴」 이다.
오늘날 3/4박자 또는 6/8박자의 리듬으로 추는 비엔나 왈츠는
독일식 왈츠를 추기 위해 만들어진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민요(포크 뮤직) <오! 친애하는 어거스틴(Ach! du Lieber Augustin!)>에서 비롯되었는데요.
현재까지 비엔나 왈츠를 추기 위해 밝혀진 음악 중 가장 먼저라고 합니다[1].
1800년에 기록된 문서를 보면, 독일식 왈츠를 출 수 있도록 <오! 친애하는 어거스틴>을 처음 작곡한 사람은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출신인 마르크스(Marx Augustin: 1643. – 1705.=향년 62세 이하)으로, 1679년에 만들었다고 합니다
? O du lieber Augustin - Kinderlieder zum Mitsingen | Kinderlieder deutsch - muenchenmedia
? O du lieber Augustin - Kinderlieder zum Mitsingen | Kinderlieder deutsch - muenchenmedia
2014. 4. 25
O du lieber Augustin - deutsches Kinderlied und Volkslied. Marx Augustin oder der liebe Augustin (eigentlich Markus Augustin 1643 in Wien - 1685) war ein Bänkelsänger,
Kinderlieder / Weihnachtslieder von Muenchenmedia
독일어로 된 가사를 보고 독일 민요라고 오해할 수도 있지만, 독일과 오스트리아는 본래 인도_유럽어족 중 게르만어를 사용했던 하나의 민족이었는데요. ‘신성로마제국(Heiliges Römisches Reich: 962. – 1806. = 844년간 유지된 제국)’이 해체된 뒤 제국에 속해 있던 여러 나라들이 연합해 첫 ‘독일 연방(Deutscher Bund: 1815. – 1866. = 51년간 유지된 연방)’을 만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이 연방을 지배한 두 나라가 오스트리아와 프로이센(독일)입니다.
두 번째 ‘독일 제국(Deutsches Reich: 1871. – 1918. = 47년간 유지된 제국)’을 만드는 과정에서 서로 자신이 제국의 황제가 될 것을 주장했는데요. 서로 합의점을 찾지 못한 두 나라는 독일 연방부터 독일 제국 시절까지 약 100년 동안 세 차례나 전쟁을 하면서 완전 남남처럼 갈라서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독일과 오스트리아는 같은 나라는 아니었지만, 제국의 역사를 함께 공유했고, 지금의 독일이 탄생되기 이전부터 함께 모국어로 사용한 독일어를 지금까지 두 나라 모두 사용하고 있습니다.
김봉임-동무들아 오너라 [작사:윤석중, 오스트리아 민요]
김봉임-동무들아 오너라 [작사:윤석중, 오스트리아 민요]
2017. 7. 12
김봉임-동무들아 오너라 작사:윤석중
동무들아 오너라 오너라 오너라
동무들아 모여서 같이 놀자
어여쁜 새들이 방긋이 웃는다
동무들아 모여서 같이 놀자
동무들아 오너라 오너라 오너라
동무들아 모여서 같이 놀자
즐겁게 즐겁게 방긋이 웃는다
동무들아 모여서 같이 놀자
원곡-사랑스러운 아우그스틴(O du Lieber Augustin)
아우구스틴이 1679년에 지은 오스트리아 빈의 노래이다
한국어권에서는 윤석중이 가사를 붙인 〈동무들아 오너라〉로도 알려져 있다.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민요인 <오! 친애하는 어거스틴>은
우리나라에서 아동문학가이자 시인 ‘윤석중(1911. – 2003. = 향년 92세)’의 시(詩)를
가사로 한 ‘동요_시(노래가 된 시)’로 작사된 <동무들아 오너라>를
지금은 고인이 된 전_경희대 음대 교수 김봉임이 노래하였는데요[2].
대중성이나 원곡의 특징을 살려 새롭게 리메이크(Remake)한 <동무들아 오너라>는 자유민주주의를 살아가는 오늘날, 우리 국민은 북한 전용어라고 해 사용하지 않는 금지어, ‘동무’를 포함하고 있는데요. ‘밀레니엄(Millennium)’ 또는 ‘모바일(Mobile)’ 세대를 뜻하는 ‘M세대’와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젊은 세대를 뜻하는 ‘Z세대’는 혹시 ‘어깨동무’는 알지 몰라도 과거에 가장 친한 ‘절친(베스트 프렌드: 베프)’을 ‘동무’라 불렀던 시대가 있었다는 사실은 잘 모를 것입니다[3]. 글쓴이도 절친을 ‘동무’로 불렀던 기억은 없습니다. 지금은 정치권에서 북한 전용어인 ‘동무’ 대신 ‘동지’란 말을 쓰고 있을 뿐입니다.
어거스틴은 오스트리아에서 16세기부터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는 연예인을 지칭하는 ‘민스트럴(Minstrel)’인데요[2]. 발라드가수(Balladeer)이자 백파이프_연주자(Bagpiper)로 <오! 친애하는 어거스틴>으로 대중적인 유명세를 탄 즉흥 시인(Improvisatory poet)이라고 합니다[2].
오스트리아 비엔나 출신인 ‘마르크스 어거스틴(Marx Augustin)’이 백파이프를 연주하는 모습. 출처: [Pinterest.com(2020. 12월 5일 검색)].
<오! 친애하는 어거스틴>의 음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곡이 만들어진 배경을 알아야 노랫말을 이해할 수 있는데요. 이 곡이 작곡될 당시는 지금의 코로나19처럼 1급 감염병인 흑사병(페스트)이 유럽 전역에 확산된 시기였습니다. 1679년 비엔나 역시 흑사병으로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는데요. 비엔나 사람들이 겪어야만 할 아픔과 고통을 조금이나마 치유(힐링)하기 위해서 어거스틴이 발벗고 나섰다고 합니다.
비엔나 도시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발라드가수로 노래를 부르고 매력적인 유머로 쓰라린 시절의 아픔을 달래 주었는데요[2]. 이 일을 고맙게 여긴 비엔나 사람들은 어거스틴의 이름 앞에 ‘친애하는 또는 사랑하는’을 의미하는 단어(Lieber = Dear)를 붙여 호칭했다고 합니다[2]. 친애하는(리버 = 디어) 호칭과 함께 사람들에게 흑사병(페스트)을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당시 교회 전도사였던 ‘아브라함 산타 클라라(Abraham Sancta Clara: 1644. – 1709. = 향년 65세)’가 도시 전설로 유행시킨 여러 이야기 중 어거스틴이 페스트(Plague, Pest)로 사망한 시체를 모아 놓은 구덩이에 빠졌을 때, 구사일생으로 살아나올 수 있었던 것은 즉흥적으로 <오! 친애하는 어거스틴>을 연주하고 노래를 불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2]. 어거스틴이 즉흥 시인이라고 하니 터무니 없거나 무리가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어느 날 어거스틴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너무 술에 취한 나머지 시궁창에 빠져 누가 업어가도 모를 만큼 잠이 들었는데요. 당시 비엔나에서 페스트에 걸려 사망한 사람들의 시체를 찾기 위해 도시를 순찰하는 묘지기(Gravediggers)가 잠이 든 어거스틴을 페스트에 걸려 죽은 사람으로 취급한 일이 있었습니다.
술에 취해 잠든 어거스틴을 페스트에 감염된 사람으로 오인한 묘지기는 그가 갖고 있던 백파이프와 함께 성밖에 위치한 페스트 사망자들의 시체 구덩이에 던져 버렸는데요. 얼마나 술에 취했으면 자신이 던져지고 있는 지도 모를 만큼 깊은 잠에 빠져들었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지만, 도시 전설이니 일단 ‘~카더라!’ 정도로만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날 어거스틴이 잠에서 깨어났을 때 당연히 화들짝 놀랐겠지요. 자신이 시체 구덩이에 버려진 상황을 접하고 많이 놀랐을 것입니다. 오늘날 코로나19로 바깥 출입이 어려워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요. 잠시 방역 단계가 낮아진 틈을 타 외출해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취해서 정신을 차리려고 거리의 벤치에서 앉았다가 잠든 상황을 가정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코로나19 확진_자가 모여 있는 병동에 자신이 누워 있다면 얼마나 황당할까요. 여러분 코로나19 기간에는 되도록 집에서 혼술(혼자 술 마시기)합시다.
잠에서 깬 어거스틴은 시체 구덩이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바둥거렸지만 도저히 방도를 찾을 수 없었는데요. 그때 마침 그와 함께 버려졌던 백파이프에 시선이 갔고, 자신이 살아있음을 알리기 위해 <오! 친애하는 어거스틴>을 즉흥적으로 연주하고 노래를 불렀다고 합니다.
백파이프 연주와 노래를 듣고 온 사람들에게 구출된 어거스틴은 다행히 감염된 시체들 사이에서 하루 밤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건강상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요. 이 일로 비엔나 사람들은 어거스틴이 페스트에 걸려 죽은 사망자의 시체 구덩이에서 유일하게 살아나온 사람이라고 칭송하며, 그를 희망의 아이콘으로 오랫동안 불렀다고 합니다.
[WIKIPEDIA(2020. 12월 4일 검색)]
아래 <오! 친애하는 어거스틴>의 노랫말에서 ‘모든 것이 다 파괴되어 버렸어요’, ‘어거스틴은 시체 구덩이 속에 있나요’ 등의 표현은 1679년에 비엔나에 불어 닥친 감염병(페스트)의 상황을 표현한 노랫말인데요. 노랫말에서 이야기하듯 매일마다 축제가 열릴 만큼 부유했던 도시, 비엔나도 감염병에는 속절없이 무너질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지금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코로나19라는 감염병의 상황을 <오! 친애하는 어거스틴>의 노랫말이 대신 설명해 주고 있지는 않은가 생각됩니다. 지금 우리에게 ‘어거스틴(희망)’은 하루 빨리 우리 국민이 접종을 받을 수 있는 ‘백신(Vaccine)’이겠지요.
O du lieber Augustin, Augustin, Augustin, O du lieber Augustin, alles ist hin. Geld ist weg, Mäd'l ist weg, Alles hin, Augustin. O du lieber Augustin, Alles ist hin. Rock ist weg, Stock ist weg, Augustin liegt im Dreck, O du lieber Augustin, Alles ist hin. Und selbst das reiche Wien, Hin ist's wie Augustin; Weint mit mir im gleichen Sinn, Alles ist hin! Jeder Tag war ein Fest, Und was jetzt? Pest, die Pest! Nur ein groß' Leichenfest, Das ist der Rest. Augustin, Augustin, Leg' nur ins Grab dich hin! O du lieber Augustin, Alles ist hin! O, you dear Augustin, Augustin, Augustin, O, you dear Augustin, all is lost! Money's gone, girlfriend's gone, All is lost, Augustin! O, you dear Augustin, All is lost! Coat is gone, staff is gone, Augustin lies in the dirt. O, you dear Augustin, All is lost! Even that rich town Vienna, Broke is it like Augustin; Shed tears with thoughts akin, All is lost! Every day was a feast, Now we just have the plague! Just a great corpse's feast, That is the rest. Augustin, Augustin, Lie down in your grave! O, you dear Augustin, All is lost! |
오, 친애하는 어거스틴, 어거스틴, 어거스틴, 오, 친애하는 어거스틴, 모든 것이 다 파괴되어 버렸어요. 돈도 사라지고, 소녀(사랑)도 사라졌어요. 모든 것이 다 파괴되어 버렸어요, 어거스틴. 오, 친애하는 어거스틴, 모든 것이 다 파괴되어 버렸어요. 셔츠도 사라지고, 지팡이도 사라졌어요. 어거스틴은 시체 구덩이 속에 있나요, 오, 친애하는 어거스틴, 모든 것이 다 파괴되어 버렸어요. 부유했던 비엔나인데, 어거스틴처럼 다 파괴되어 버렸어요. 비슷한 처지라는 생각에 함께 울었는데, 모든 것이 다 파괴되어 버렸어요! 매일마다 축제였는데, 지금은? 감염병, 감염병! 그냥 큰 장례식의 축제처럼, 그것은 안식이네요. 어거스틴, 어거스틴, 무덤에 누워있나요! 오, 친애하는 어거스틴, 모든 것이 다 파괴되어 버렸어요! 오, 친애하는 어거스틴, 어거스틴, 어거스틴, 오, 친애하는 어거스틴, 모든 것을 잃어버렸어요! 돈도 사라지고, 여자_친구(사랑)도 사라졌어요, 모든 것을 다 잃어버렸어요, 어거스틴! 오, 친애하는 어거스틴, 모든 것을 다 잃어버렸어요! 외투도 사라지고, 함께 일했던 사람도 사라졌어요, 어거스틴은 시체 구덩이 속에 있나요. 오, 친애하는 어거스틴, 모든 것을 다 잃어버렸어요! 부유했던 마을 비엔나도, 어거스틴처럼 파산했어요; 비슷한 처지라는 생각에 눈물도 흘렸지만, 모든 것을 다 잃어버렸어요! 매일마다 축제였는데, 우리는 이제 감염병을 갖고 있어요! 단지 거대한 시체의 축제일 뿐. 그것은 안식이네요. 어거스틴, 어거스틴, 당신은 무덤에 누워있나요! 오, 친애하는 어거스틴, 모든 것을 다 잃어버렸어요!
|
Augustin {Fuchs version}
Augustin {Fuchs version}
2017. 1. 8
Musicians: Folk Voice Band. Video: Martin Ng, videographer, photographer and avid folkdancer. Video from Patrick McMonagle's party 11/25/2016, the day after Thanksgiving. Notes below by Patrick. The song of Augustin (stated fully "Oh, du lieber Augustin") is said to have been written by the Viennese bagpiper Marx Augustin (1643 - 1705). It is well known waltz in Vienna, since about 1794. Franz Fuchs, in Austria, recently made a Zwiefacher of it. The waltz tune is well enough known in America that nearly everyone in the video anticipated a coming Dreher measure as a waltz, at least once. But part of my delight of a new Zwiefacher is when I make the same mistake only once. Well, twice. Bring your sense of humor to the Zwiefacher dance floor. This Augustin pattern is 4(WWDD) 2(WDWD WWDD): W is a waltz measure D is a Dreher, in German, measure. (Pivot or one-step in English) Spelled out longer: 4 repeats of Waltz-Waltz-Dreher-Dreher followed by 2 repeats of Waltz-Dreher-Waltz-Dreher and Waltz-Waltz-Dreher-Dreher Others have written different Zwiefacher versions of this waltz, so I call this one "Augustin (Fuchs version)" for English language use.
코로나19가 창궐한 지금 <오! 친애하는 어거스틴!>에 맞춰 거실에서 비엔나_왈츠를 춰 보면 기분이 어떨까요. 저는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지요?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민요 <오! 친애하는 어거스틴!>은 1679년에 도시 비엔나를 쑥대밭으로 만든 페스트(흑사병)가 얼마나 무서운 감염병인지 노랫말에 그 시대 상황을 잘 표현하고 있는데요. 왜? 감염병이 창궐한 시대의 어두운 참상이 묘사된 노랫말을 품은 이 음악을 오스트리아와 독일 사람들이 아직도 민요로 부르고 있는 것일까요? 역사를 사랑하는 민족이라서 그럴까요? 본래 오스트리아와 독일은 ‘신성로마제국(Heiliges Römisches Reich: 962. – 1806.)’에 뿌리를 두고 있는 하나의 민족인데요. 지금의 독일이 탄생되기 이전부터 두 나라는 독일어를 모국어로 함께 사용하며 제국 역사의 길을 함께 걸어갔습니다. <오! 친애하는 어거스틴!>이 지금까지 대중에게 많이 애창되는 민요로 각광(사회의 관심과 흥미)을 받고 있는데요. 글쓴이 생각으로 그 이유는 뿌리가 같은 두 나라가 1679년에 엄혹했던 흑사병(페스트) 시대를 함께 넘었던 그때를 잊지 말자는 마음을 담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요. 또 그때의 참혹한 현실을 상기해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감염병이 없는 이 세상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반추(되새김)해 보기를 바라는 마음은 아닐까요. 이 마음은 2020년 코로나19 시대가 끝나고 ‘포스트 코로나19(After Cofona: AC19) 시대’에 해당하는 마음일 것입니다. 1679년의 페스트를 추억하며, 2020년 코로나19에 맞닥뜨린 지금, 오스트리아와 독일에서 <오! 친애하는 어거스틴!>을 부르고 있을까요? |
참고문헌
[1]. A. K. Franks 씀(1963), 이혜숙, 이순원 옮김(2001). 소셜댄스의 역사(SOCIAL DANCE A Short History). 도서출판 금광.
[2]. 서적이나 논문에서 얻은 훔친 지식 간의 틈새를 메우기 위해 인터넷 포털사이트[나무위키, 네이버지식백과, 두산백과, 위키피디아]를 참고해 빈틈을 메우고 인용하였다.
[3]. 정진오(2020. 11월 20일 입력). BTS(방탄소년단)의 「내가 곧 할 게(I’m on it)」 에 맞춰 출 수 있는 커플 댄스는?. NAVER카페: 댄스 TALK, TALK.
간략히
'날아라 백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포츠댄스 왈츠 : 김원갑원장님 왈츠 D E F 라운드 - 김재일 루틴 시범동영상 (0) | 2012.02.12 |
---|---|
스포츠댄스 왈츠 : 김원갑 원장님 김재일 왈츠 A 라운드 시범 (0) | 2012.02.12 |
스포츠댄스 자이브 : 댄스스포츠학원엿보기 자이브 (32~58/베이직/기본) 이후선,이지은 (0) | 2012.02.12 |
스포츠댄스 자이브 : 댄스스포츠학원엿보기 콜라텍자이브 베이직/기초//1~35번 서자평,이희숙 (0) | 2012.02.12 |
스포츠댄스 자이브 : 댄스스포츠학원엿보기 자이브 기초/루틴/베이직 (0) | 2012.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