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금의 울림

求道歷程(구도역정) 송년모임 밥차모임

맑은 샘물 2012. 10. 1. 03:59

求道歷程(구도역정) 송년모임 밥차모임 후기

2014.12.24







좌상(무영스님 ,혜안거사님, 옥스포드에서 온 도반님) 우상(혜안거사님 도반님, 성효거사님, 혜안님, 불불거사님)

좌하(유경보살님, 성효거사님) 우하(푸른바다, 한산거사님)




좌상(한산거사님, 불불거사님) 우상(부용보살님, 무영스님)

좌하(혜안거사님 평생도반님, 유경보살님) 우하(부용보살님, 혜안거사님)




인사동 지대방에서 1차 모임 후, 2차는 오세계향 채식집(우하), 3차는 커피숍에서 법담을 나누었습니다.







구도역정 밥차법회



문화탁발행선이 자타일시성불도다.

네 팔(을) 내(맘대로) 흔들 때까지 내 팔 내 흔드는 일이
문화탁발행선이다.

지대방
구도역정 송년 밥차법회.

밥 먹으면서 밥담을 나누고,
차 마시면서 차담을 나눈다.
일상 다반사 법담을 나누는
구도역정 송년 밥차법회다.

약속한 시간보다 4시간이 늦었다.

뜻밖의 일정으로 능허답보로 마을도량을 밟고나서
흔적 없이 지나온 흔적을 바라보니
거기
초사흘달이 빙그시 웃고 있다.

얄따랗고 하아얀 미소가 마치
반가로 안거 사유하는 미륵보살의 법문 같다.

이당의 찻잔 같고 발우 같기도 하지만
오늘은
아기 예수를 감싸 안은 그날의 구유로 보인다.

오늘 구도역정 송년 밥차법회는
성효 거사님의 원력과
비움과 소통 출판사 대표이면서
사이버 공부도량인 다음 카페 구도역정의 방장이기도한
푸른바다 김성우 거사님의 배려로 열렸다.

한산 거사님
부용 보살님
혜안 거사님 부부
그리고...

구도역정 도반님들,
오후
3시부터 지대방에 안거서 차담을 나눴을텐데...
4시간 동안 오후 보임을 어떻게 하셨을까?

이제
밥담을 나누고 다시 차담을 나누면서
오후 보임 이후
그것을
어떻게 쓸 것인지 살피는 공부를 한다.

#온날 #문화탁발행선 은 구도역정이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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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스님의 이어진 댓글입니다)

 

행복한 구도역정 송년 밥차법회였습니다.
오랜만에 나투신 구도역정의 원로, 한산 거사님 봬서 겁나 반가웠습니다.
이제 수시로 나투셔서 후학들 공부 점검도 해주시고
그동안 습득하신 공부를 고루두루 회향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함께 밥 먹고 차 마시면서
각자
내 팔 내 흔드는 일을 하시는 도반님들과
성효 거사님과 푸른바다 방장님의 원력이 그저 고맙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