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 Joan Borysenko
빛
/ 조안 보리셍코
가장 어둔 밤 어딘가에
항상 빛나고 있는
작은 빛이 있다.
하늘에서 비추는 이 빛이
우리의 신이 우리를
바라보는 데 도움을 준다.
한 어린아이가 태어나면
그 아이의 영혼은
그 빛에 밝기를 더해 준다.
우리의 단지 인간적인 눈들이
빛이 없는 하늘을 올려다볼 때
비록 우리가 잘 볼 수 없을지라도
우리는 하나의 작은 빛이
밤 저편에 빛나고 있어서
그 빛을 통해
신이 우리를 굽어보고 있음을
언제나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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