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 속에서 환생한 연꽃의 향연
( 연꽃 보다 더 아름답고 이쁜 꽃이 한송이 또 있다.)
▲ © 최철수 기자
계향충만(戒香充滿)
연꽃이 피편 물 속의 시궁창 냄새는 사라지고 향기가 연못에 가득하다.
한 사람의 인간애가 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기도 한다.
고결한 인품은 그윽한 향을 품어서 사회를 정화 한다.
한 자락 촛불이 방의 어둠을 거두어 가듯 한송이 연꽃은 진흙탕의 연못을 향기로 채운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계향충만(戒香充滿)의 특성을 닮은 사람이라 한다.
*촬영장소: 경남 고성군 상리면 문화마을
경상조은뉴스/ 최 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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