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감상. 강화도 갯벌과 연꽃 2
오는 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 붙잡지 않는다.
다만 인연 따라 물 흐르듯 그렇게 내버려 두고,
집착 없는 마음으로 모든 일을 행한다.
물질도 마찬가지. 오는 것을 애써 막을 것도 없고,
내게서 멀어지는 것을 애써 잡을 것도 없다.
경계 또한 그렇다. 오는 역경계라도 막을 것 없고,
가는 순경계라도 붙잡아 두려고 애쓸 것 없다.
배경음악 : 하춘화 - 연포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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