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독립운동가들이 여옥사 8호 감방서 목숨 걸고 불렀던 노래 ... 삼일절 맞아 김연아, 박정현의 목소리로 재해석 / 스브스뉴스
게시일: 2019. 2. 28.
#삼일절 #독립운동가
유관순, 임명애, 김향화, 어윤희, 권애라, 신관빈, 심명철.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들은 전국 곳곳에서 대한 독립을 외치다 여옥사 8호 감방에 수감됐던 여성 독립운동가입니다.
투옥 상태에서도 독립을 향한 투쟁은 계속됐습니다.
감방 안에서도 수시로 만세를 외쳤고, 끔찍한 성고문까지 당했지만 노래로서 서로를 격려했습니다.
그리고 100년 뒤, 심명철 지사의 아들에 의해 그때 그 뜨거웠던 노래가 세상에 처음 공개됐습니다. 오래된 탓에 선율은 전해지지 않았지만 최근 가수 박정현과 김연아 선수의 목소리로 재해석됐습니다.
빼앗긴 조국을 되찾으려 했던 독립운동가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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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이 잘리면
왼손으로 태극기를들고,
왼손마저 잘리면
입으로 태극기를 들겠다.
- 유관순 열사 -
" 내 손톱이 빠지고 ,
귀와 코가 잘리고 ,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참을 수 있지만.
나라를 잃는 고통은 참을 수 없다. "
- 유관순 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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