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 Bhagavad Gita
참나
/Bhagavad Gita
온 우주 만물은
눈에 보이지 않는 형태로 존재하는 나에게서 나왔다.
모든 존재들이 내 안에서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나는 그들에 의해 제한받거나 구속받지 않는다.
나의 이 신적인 신비를 깨닫도록 하라.
내가 만물을 생성하고 유지하지만
나의 본성이 그들에 의해 규정되는 것이 아니다.
나는 그들에 의해 제한되지 않는다.
(Bhagavad Gita Ⅸ 4-5 )
신들과 현자들도
나의 기원을 알지 못한다.
왜냐하면 내가 그들의 기원이기 때문이다.
나를 태어나지도 않고 시작도 없는자
세계의 대주재자로 아는 사람은
미혹에서 벗어나 모든 악에서 해방된다.
나는 모든 존재들의 중심에 있는 참나의 주인공이다.
나는 모든 존재의 시작이요. 중간이요, 끝이다.
나는 모든 존재의 씨앗이다.
움직이는 존재나 움직이지 않는 모든 존재는
내가 없이는 이 세상에 나오지 못한다.
나의 신적인 능력과 그 영광은 끝이 없다.
지금까지 말한 것은 아주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힘이나 아름다움이나
영적인 능력 등
그대가 발견하는 모든 것은
나의 영광의 파편들이다.
(Bhagavad Gita Ⅹ 2, 20, 39-41 )
그는 가까이 있으면서 동시에 멀리 있고
안에 있으면서 동시에 밖에 있으며
움직이면서 동시에 움직이지 않는다.
그는 이해를 넘어서는 신비한 존재이다.
(Bhagavad Gita ⅩⅢ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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