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내리는 날 저녁 한시 감상 눈내리는 날 저녁 한시 감상 夜雪 / 白居易 已訝衾枕冷: 이부자리가 차서 의아해 復見窓戶明: 다시 바라보니 창문이 환하구나. 夜深知雪重: 깊은 밤에 눈 쌓인 걸 알겠네. 時聞折竹聲: 가끔 들리는 대나무 꺾이는 소리 山行 / 杜牧 遠上寒山石徑斜: 멀리 쓸쓸한 산 위 경사진 자갈길 白雲生.. 마음의 샘터 2013.03.13
增內(아내에게) - 白 樂 天 詩 增內(아내에게) - 白 樂 天 詩 ■ 增內<아내에게> ■ 生爲同室親 ( 생위동실친) 살아서는 한 방에서 사랑하고 死爲同穴塵 (사위동혈진) 죽어서는 한 무덤에 묻히리라 他人尙想勉 (타인상상면) 다른 사람도 부부의 도를 지키는데 而況我與君 (이황아여군) 하물며 그대와 나는 더 할 나위.. 마음의 샘터 2013.03.13
일수사견(一水四見) 일수사견(一水四見) 일수사견(一水四見) 길 모퉁이에 앉아서 콩과 빵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있던 철학자 디오게네스를 보고, 왕에게 아부하여 편안한 생활을 영위하던 철학자 아리스토포스가 말했습니다. “당신이 왕에게 봉사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그렇게 길거리에서 콩이나 먹으며 .. 마음의 샘터 2013.03.13
어떤 젊음이라도 【 어떤 젊음이라도.. 】 어떠한 부귀영화도 결국은 자기로부터 떠나게 마련이고 아무리 건강한 몸이라도 질병에 시달리게 마련이며 어떤 젊음이라도 끝내는 늙게 마련이고 어떤 목숨이라도 죽음 앞에 무너지기 마련이니 항상 자비로운 마음으로 정법을 부지런히 닦아야 할 것이다. 그.. 마음의 샘터 2013.03.13
내 것 내 것 내 것.. 자신의 소유가 아닌 것은 집착하지 말고 다 버려라. 내 것이 아닌 것을 모두 버릴 때 세상을 소유할 수 있다. 만약 어떤 이가 뒷 동산에 있는 나뭇잎을 가진다고 했을 왜 나뭇잎을 가졌느냐고 그와 싸우겠는가. 수행하는 사람들도 그와 같아서 자기 소유가 아닌 물건에 대하.. 마음의 샘터 2013.03.13
어디로 갈것인가 어디로 갈것인가 어디로 갈것인가 세상에 온들 오는 길을 알지 못하고 떠나간들 떠나는길 알지 못하거늘 그 어디서 오고 가는 중생들을 "내 아들" 이라 하여 슬퍼 눈물 흘리는가 설사 오는 길을 알지 못하고 그 떠는는 길을 알지 못한다 해도 그 때문에 괴로워 하고 슬퍼하지 말라 그것이 .. 마음의 샘터 2013.03.13
인생은 이별의 연속 인생은 이별의 연속 인생은 이별의 연속 지나간 날들을 가만히 생각해 보면 모두 다 환상같으며 한편의 비디오테이프 같으며 그 테이프속에서 나에게 스쳐왔던, 그리고 다시 스쳐 지나가 버리는장면 과인연들을 생각해 볼 때 인생은 이별의 연속이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 은 우.. 마음의 샘터 2013.03.13
나 는 누구입니까? 나 는 누구입니까? "나는 누구인가...?" 마하리쉬 : Sri Ramana Maharish 문: <나>는 누구입니까? 뼈와 살로 이루어진 이 몸은 내가 아니다. 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 등의 다섯 가지 감각기관은 내가 아니다. 말하고, 움직이고, 붙잡고, 배설하고, 생식하는 다섯 가지 운동기관은 내가 아니다... 마음의 샘터 2013.03.13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 에크하르트 톨레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 에크하르트 톨레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 에크하르트 톨레 제1장. 마음은 내가 아니다. 아무리 물질적으로 풍족하다해도 존재의 기쁨과 흔들리지 않는 평화라는 참된 재산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그는 아직 자기 내면의 황금을 발견하지 못한 걸인입니다. 깨달음이.. 마음의 샘터 2013.03.13
삶에 내맡겨라, 삶이 그대를 인도하게 하라 - 오쇼 라즈니쉬 삶에 내맡겨라, 삶이 그대를 인도하게 하라 - 오쇼 라즈니쉬 오쇼 라즈니쉬 1. 창조는 의식과 존재의 매우 역설적인 상태에서 나온다. 창조는 행함이 없이 행하는 것이다. 노자는 이를 무위라고 했다. 무엇인가 그대를 통해 일어나도록 그대로 허용하는 것이다. 그것은 행위가 아니라 내맡.. 마음의 샘터 2013.03.13